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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호흡기 감염증은 나이와 성별과 관계없이 가장 흔한 질병으로 매년 많은 어린이가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호흡기 감염증은 대부분 유사한 증상과 징후를 나타내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관찰되는 증상을 통한 경험적 진단만으로는 정확한 치료가 어렵습니다.

호흡기질환 원인 바이러스 14종(검사코드: S202300)
Coronavirus 229E Influenza virus B
Coronavirus OC43 Resiparatory syncytial virus A
Coronavirus NL63 Resiparatory syncytial virus B
Parainfluenza virus 1 Bocavirus
Parainfluenza virus 2 Adenovirus
Parainfluenza virus 3 Rhinovirus A,B,C
Influenza virus A Metapneumovirus

검사방법

Multiplex PCR: 한번의 PCR로 동시에 여러가지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검체

  • 1. 인후나 비인두에서 채취하며, 대변이나 소변은 부적절합니다.
  • 2. 일반적으로 비인두흡인액이 비인두 면봉도말보다 좋은 검체 입니다.
  • 3. RSV나 PIV(특히 RSV) - 비인두 검체를 이용합니다.
  • 4.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 인후와 비강에서 동시에 검체를 채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5. 객담은 바이러스 분리를 위한 적절한 검체가 아니며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이 검체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상부 호흡기 검체

  • 1. 비인후 흡인물
  • 2. 인후/비인후 도촬물

하부 호흡기 검체

  • 1. 기관지 세척액
  • 2. 가글액
  • 3. 흡입액, 객담, 기타

Influenza A& B

인플루엔자는 매년 겨울철에 유행하여 건강인에서는 업무상의 차질을 일으키고,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등의 고위험군에서는 이환율 및 사망률의 증가를 초래하여 막대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또한, 인플루엔자는 항원변이를 일으켜 면역력이 없는 인간집단에 대규모 유행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국적인 감시를 통한 대비가 필요한 공중보건학적으로 중요한 질병입니다.

잠복기
1~4일 (평균 2일)
전염력
증상발현 1일 전부터 발병 후 약 5일
감염경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분비되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됩니다.
임상증상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전신증상과 인후통, 기침, 객담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이며, 드물게 복통, 구토, 경련 등이 발생 합니다.
합병증
가장 흔한 합병증은 폐렴이며, 노년층이나 만성 질환자 등에서 기저질환 악화와 합병증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Adenovirus

주로 호흡기, 눈, 위장관, 유행성각결막염, 출혈성 방광염, 뇌막염 등의 원인이 됩니다.

잠복기
대략 7일이고 바이러스의 배출은 10~14일 동안이며 급성기에는 대량의 바이러스를 배출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감염경로
대부분의 감염이 사람으로부터 전염되며, 주로 호흡기 분비물이나 눈의 분비물을 통하여 전염됩니다.
임상증상
수영장, 먼지 등이나 오염된 안과기구를 통하여 전염되는 유행성 결막염과 독감과 유사한 급성 호흡기 질병(acute respiratory disease, ARD)을 유발하고 소아의 경우 급성 호흡기 감염의 3-5 %를 차지하며 성인의 경우 거의 다수 의 혈청형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어서 감염은 소아에서 흔히 일어납니다.
예방법
아데노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는 아직 없으나 γ-글로불린은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인두나 눈의 분비물 또는 대변에 섞여 배출되어 여름철 수영장에서 감염되는 일이 많으므로, 수영장의 염소 소독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고 건강한 보균자들이 많으므로 특별히 환자를 격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매년 10~11월 경부터 2세 이하 영·유아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봄철에 끝나는 상재성 바이러스로 하기도의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에까지 이르는 소아의 호흡기감염증의 대표적인 병인의 하나로 건강한 유아들은 가볍게 지나가지만, 고위험군, 조산아, 폐에 문제가 있는 경우, 기관지폐이형성증, 선천성 심장질환이 있는 아기는 더욱 위험합니다. 또한 항체의 반감기가 짧아서 (3~4주) 재감염을 잘 일으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잠복기
4~5일
감염경로
1차적으로 코와 목, 입 등에 침입한 뒤 결막이나 코의 점막을 통하여 전파되며, 주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으로 눈이나 코를 만져 점막에 전파되거나 감염자의 기침, 재채기 등에 의해 전파됩니다.
RSV는 손에서 1시간 미만동안 생존합니다.
RSV는 딱딱한 물건에서는 4시간 이상 생존합니다.
임상증상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냅니다(재채기, 코막힘, 콧물, 인후통, 발열).
심각한 증상(쌕쌕거림, 빠른호흡, 식욕부진, 수면장애)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치료를 받습니다.
예방법
아이들의 장난감은 수시로 소독하여 청결을 유지합니다. 겨울철에는 되도록 사람이 붐비거나 많은 곳은 피하도록 합니다. 외출 시에는 손, 발을 깨끗하게 씻고 아이를 만지기 전에도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합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는 아이와 멀리 떨어져서 하도록 합니다.
치료
아직까지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백신은 없으며, 열이 나는 경우 열을 내리고 기침이 있을때는 기침을 잦게 하는 등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증요법을 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고위험군 영아에게는 항바이러스제인리바비린 흡입요법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그 효과는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예방접송시기
보통 10월에서 4월 사이에 감염이 되기 쉬워서 유행기간 한달 전인 9월에서 3월까지가 예방접종시기 입니다.
특이사항
RSV가 독감바이러스보다 3.7배나 높은 감염력을 보이고 있고 생후 3개월 미만 영아의 호흡기질환의 77%는 RSV가 원인입니다. 질병관리본부의 급성호흡기 감염증 감시사업 결과,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증의 약 10%가 RSV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5세 미만 소아가 감염되는 비율은 전체 연령의 RSV 감염자 중 약 90%를 차지 할 정도로 특히 소아에게 빈번한 질환입니다.

Human Metapneumovirus (HMPV)

유아와 소아에서 새롭게 발견된 하기도 관련질환 호흡기바이러스로 늦겨울에서 봄 사이에 발생하는 소아 천명, 모세기관지염, 폐렴, 그리고 천식 등의 증상을 보이는 상·하기도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HMPV 감염증을 가진 소아의 평균 연령은 RSV 감염증 소아의 평균 나이보다 많고(3개월 vs 11.5개월), HMPV의 최고 활동 성이 RSV의 활동성의 최고점보다 다소 늦은 계절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RSV와 유사하게 겨울과 초봄이 가장 발병 빈도가 높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감염증상
RSV 감염증과 거의 유사하며, 주로 상기도염에서부터 심각한 하기도염의 12%, 일반 감기의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HMPV는 RSV와 유사하게 겨울과 초봄에 가장 발병 빈도가 높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RSV나 인플루엔자바이러스와 혼합 감염되어 세기관지염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예방법
현재 개발된 백신이 없으며, 고위험군에서 면역글로블린 투여를 하기도 합니다.

Parainfluenza virus (PIV)1/2/3

유아나 소아들의 호흡기 감염증으로 감기와 유사하며 대부분의 감염이 불현성 감염이며, 호흡기를 통하여 전염되고 소아에서 가장 흔하며 그런 소아의 혈청형 1/2/3에 의한 초기 감염은 50-80% 정도에서 급성 열성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RSV와 같이 소아에서는 최초 감염이 중한 질병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수이식 환자나 기타 다른 장기이식 환자와 같은 면역이 결핍된 환자에 있어서는 폐렴으로 이환 될 수 있는데 이때는 사망률 이 아주 높습니다.

전파경로
호흡기를 통하여 전염됩니다.
임상증상
감기와 비슷하며 비염, 인두염, 기관지염, 기관지폐염, 후두염 등을 나타냅니다.
- PIV type1 : 주로 후두염을 일으키고 여름과 가을에 많이 발생합니다.
- PIV type2 : 후두염과 연관이 있고 여름과 가을에 많이 발생합니다.
- PIV type3 : 주로 6개월 미만에서 발생하며 PIV 중 가장 흔하며 광범위한 하기도 질환을 유발합니다.
연중유행하나 늦은 봄에 정점을 이룹니다.
진단
상기도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감별 진단
특이 사항
1. 부비강염, 이염, 중복감염된 세균성 기관지염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한다면 적절한 항생제가 투여되어야 합니다.
2. 후두염의 경한 경우는 안정과 증기가습기 등을 이용한 습도를 높이는 등의 방법으로 치료 합니다. 심한 경우는 입원을 요하고 호흡 곤란이 발생하는지 잘 관찰하여야 합니다.
3. 급성 호흡곤란이 발생하면 습도를 높이면서 산소를 공급하고, 간헐적으로 라세미에피네프린을 투여합니다.
4. 레베톨이 시험관 내에서 PIV에 대해 작용하는지 임상적으로 연구하고 있지만 항바이러스 치료제는 없습니다.

Rhinovirus

감기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서 인체의 하기도 보다는 비강에서 잘 자랍니다. 따라서 소아 하기도 질환의 주원인은 아니지만, 기관지염, 모세기관지염, 기관지 폐렴이 보고되어 있으며, 성인에서 천식과 만성폐질환의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Rhinovirus는 1-3 시간 이전에 접종된 플라스틱 표면에서도 발견될 수도 있으며 환경의 표면들 또한 전파에 기여하고, 오래 노출될 수록(122시간 이상) 감염이 잘 됩니다.

감염률
영아와 유아에서 감염률이 높고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감소합니다.
감염증
연중 내내 발생하나 초가을과 봄에 절정을 이루고 대개 4-9일 동안 지속되다가 후유증없이 자연 소실되지만 중이염, 급성 부비강염 등의 합병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학령 전기나 6세 이하의 학령기 아동에 의해 가족에게 전염됩니다.
발병률
가족의 크기에 비례하여 증가합니다.
전파경로
주로 호흡기 비말과 같은 감염된 분비물과의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 일어나고 손에서 손으로의 접촉과 잇따른 결막이나 비점막으로의 자가접종에 의해 가장 효과적으로 일어납니다.
잠복기
1 ~ 2일
임상증상
가장 흔한 임상양상은 감기로 처음엔 비루, 비점막 충혈과 동반된 재채기로 시작하여 인후통은 흔히 있으며,권태감, 두통은 경하거나 없고 발열은 흔하지 않습니다. 질환은 대개 4-9일 동안 지속되다가 후유증 없이 저절로 소실됩니다.
치료
Rhinovirus 감염증은 대개 경하고, 제한적이어서 치료는 불필요합니다.
일부 환자들은 진통제와 비충혈제거제의 사용으로 효과를 볼 수도 있고 만약 의미 있는 불쾌감이나 피곤감이 있다면 활동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중이염이나 부비동염과 같은 세균성 합병증이 발생하면 항생제를 사용하여야 하며 특이적 항바이러스제는 필요 하지 않습니다.
예방
백신이 개발되기는 하였으나 그 효과는 입증되지 않았으므로, 철저한 손 세척 등이 감염의 전파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Coronavirus

제 3 위험군으로 Coronaviridae과 Coronavirus속으로, 단일가닥 (+)RNA 바이러스로서 형태가 다양하고 피막이 있으며 왕관 모양으로 사람에게는 거의 감염되지 않고 주로 동물에 감염되는 병원균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사람에게 감염될 때에는 감기나 인두염 같은 감염증을 유도하여 코감기, 코막힘, 기침, 목아픔 등의 증세를 나타내며 자연 치유되는 바이러스 입니다. 하지만 2003년 3월 중순 처음으로 발생해 세계적으로 100명이 넘는 사망자와 3,000여 명의 환자를 발생시킨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의 원인균이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사람에게 감염되는 유형
1~4일 (평균 2일)
잠복기
증상발현 1일 전부터 발병 후 약 5일
감염경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분비되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됩니다.
감염 증상
주로 발열(38℃ 이상)이 첫 증상이며 오한, 두통, 근육통 등 전신적 불편감을 동반하고 감염자의 10~20% 에서 설사증상이 나타나고 2~7일 후에 마른 헛기침을 하며 혈액에 산소가 부족한 저산소증이 나타나서 20% 정도가 산소호흡기에 의존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환자들은 폐렴으로 발전합니다.
예방 및 치료
아직까지 백신이나 예방약이 개발되지 않았으며 치료제나 치료방법에 대해서도 충분한 정보가 없고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합니다.(환자는 격리수용 하여 전염 방지)

* 2003년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미개발 상태이고, 효과적인 치료제도 없습니다. 현재까지 코로나바이러스는 3개군 13종이 알려져 있습니다.